세계 최대 순수 MSSP로서 입지 공고히… 소프트뱅크,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탈 등 전략적 투자 유치
2025년 11월 25일, 미국 텍사스 댈러스 – 세계 최대의 순수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MSSP)인 레벨블루(LevelBlue)가 사이버보안 선도 기업 사이버리즌(Cybereason)을 공식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AI 기반 보안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위한 전략적 도약으로, 기업 고객에게 더 강력한 보안과 지속 가능한 회복력을 제공합니다.
사이버리즌은 고급 확장 탐지 및 대응(XDR) 플랫폼, 위협 인텔리전스, 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 대응(DFIR) 전문성으로 잘 알려진 기업입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레벨블루는 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 사고 대응, 보안 컨설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며, 업계에서 가장 통합적이고 선제적인 보안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Bob McCullen 레벨블루 회장 겸 CEO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는 XDR, MDR, DFIR 역량을 AI와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가장 통합적이고 능동적인 사이버보안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이 단순한 방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이버 회복력을 달성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 글로벌 확장과 전략적 투자
이번 거래에는 소프트뱅크(SB Corp.),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탈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Steven T. Mnuchin 전 미국 재무장관이 레벨블루 이사회에 합류했습니다. 이를 통해 레벨블루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통합 이후 레벨블루는 북미, 유럽, 아시아(특히 일본)에서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지리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며, 사이버리즌은 일본 내 주요 사이버보안 공급업체로서 레벨블루의 글로벌 입지 강화를 지원할 것입니다.
🎯 고객에게 제공되는 7가지 핵심 강화 포인트
• XDR + MDR로 더 강력해진 엔드포인트 보안: 사이버리즌의 고급 XDR 기술과 트러스트웨이브 MDR 역량이 레벨블루의 MDR 서비스와 결합해 더 빠르고 정확한 위협 탐지 및 대응을 제공합니다.
• 세계적 수준의 DFIR 서비스: 사이버리즌의 DFIR 전문성과 최근 인수한 Stroz Friedberg의 역량이 더해져 글로벌 커버리지, 기술 독립적 포렌식 전문성, 인텔리전스 기반의 신속한 대응을 제공합니다.
• 지능형 위협 인텔리전스: 사이버리즌 연구팀과 레벨블루 SpiderLabs의 통합으로 새로운 공격 기법과 위협 행위자에 대한 심층 가시성을 확보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향상된 AI 역량: 사이버리즌 AI 혁신과 레벨블루 독자적 AI 기술이 결합해 탐지·조사·대응 속도를 높이고 오탐을 줄여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 공격·방어 시너지: 침투 테스트, 위험 평가, 탐지 엔지니어링, 상시 모니터링 등 엔드-투-엔드 보안으로 운영 회복력과 방어력을 강화합니다.
• 기술 제약 없는 통합: Microsoft, SentinelOne, 하이브리드 스택 등 어떤 환경에서도 보안 투자를 최적화해 사이버보안 성과를 향상시킵니다.
• 글로벌 서비스범위 확대: 사이버리즌의 일본 내 강력한 입지와 레벨블루의 글로벌 영향력이 결합해 글로벌 서비스 제공 범위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레벨블루가 최근 진행한 Trustwave, Stroz Friedberg, Elysium Digital 인수에 이어, 엔드-투-엔드 사이버 회복력을 제공하는 가장 완전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