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기근속 시상식에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첫 스티커가 공개되었는데요.
B2B 기업이 브랜드 스티커를 만들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스티커를 제작한 마케팅파트가 직접 답해드립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첫 스티커를 소개해주세요!

우선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스티커는 다양한 영문 메시지로 구성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법인이 있어 다함께 사용하기 위함이었어요. 스티커 자체 퀄리티도 신경 쓴 부분 중 하나입니다! PC, 태블릿 등에 부착하실 것을 고려하여 리무버블 스티커를 선택했고 고급 용지, 홀로그램 적용 등을 통해 퀄리티를 높여봤습니다. 첫 스티커 시리즈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는데요.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2023년에 세운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미션과 비전은 모두가 동의한 첫번째 테마였어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전략과 조직 문화가 담긴 메세지들 두번째로 담아봤답니다.

마지막으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인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전문성을 나타냈습니다.

○ B2B 기업의 스티커? 어떤 과정으로 만들게 되었나요?

마케팅파트는 B2B 기업에게도 브랜딩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작년에 회사의 비전과 미션을 세우면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브랜딩 구축을 직원들과 함께 시작하면 좋겠다는 고민을 하던 중 부사장님께서 ‘스티커’를 통한 메시지 전달, 소통 아이디어와 스폰서십을 주셨습니다!

○ 스티커를 만들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단연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임직원분들이 회사 스티커를 좋아해주시고 활용해주실까?” 였어요. 스티커를 제작하고 배포하는게 끝이 아닌, 직원분들이 직접 활용하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죠. 대표 캐릭터를 만들어볼까? IT 업계 밈을 활용해 볼까? 등 수많은 아이디어 회의를 거쳤답니다.


많은 논의 후 저희는 세가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 1.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정체성 나타내기
• 2. 기업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메시지에 담아보기
• 3. 깔끔하고 매력적인 디자인

선택과 집중을 했음에도 아이디어가 넘치는 팀원들 덕일까요? 20개가 넘는 디자인안이 나왔고 선택하는데 매우 힘들었답니다

○ 선정되지 못한 디자인들 중 아쉽다!하는 디자인도 소개 부탁드려요

모든 디자인에 애정이 있었지만 선정되지 못한 후보 중 기억에 남는 디자인은 AI를 활용해서 만들어본 캐릭터인데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소중한 정보와 자산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고슴도치 캐릭터 ‘디디(Defend Data)’와 사용자에게 친근하고 든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곰 캐릭터 ‘두디'를 만들어 봤는데요. 첫 스티커인만큼 기업의 정체성을 담는 게 더 맞다는 결론 하에 두 캐릭터는 더 높은 퀄리티와 더 다양한 이미지로 완성시켜 다음에 포함해 보기로 했습니다.

○ 직원들의 실제 반응은 어땠나요?

직원들의 반응은 기대를 뛰어 넘었는데요! 스티커를 더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시는 분도 계셨고 많은 분들이 물품에 부착해 뽐내 주셨는데요!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위해 깜짝 사내 이벤트도 진행한 결과 PC, 텀블러, 사원증, 핸드폰, UMPC 등 다양한 인증샷 후기를 전해주셨답니다.

다음 스티커 제작은 더 나은 만족감을 드리기위해 서베이도 진행했는데요.

○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직원분들이 직접 뽑은 Best 3> 디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투표 결과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정체성을 담은 비전, 미션과 메시지를 가장 좋아해주셨는데요! 마케팅파트가 가장 중요시했던 부분을 직원분들이 알아주셔서 매우 뿌듯했답니다.

○ 앞으로 새로운 스티커를 더 만날 수 있는 건가요?

당연하죠! 스티커 시리즈의 첫 스티커인만큼 1년에 한 번씩 새로운 디자인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에요. 다음에는 서베이에 남겨주신 직원들의 의견을 담아 더욱 특별한 스티커를 제작할 예정이랍니다. 저희는 스티커를 통해 임직원 소속감을 높이는 것을 넘어 더 많은 사람에게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을 알리고 싶다는 바람도 있어요! ‘우리가 만드는 미래는 모두의 미래가 됩니다’ 라는 비전처럼 여러분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만나길 바라며 다음 시리즈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