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사이버보안 포럼 2023이 개최되었습니다.
팬데믹, 글로벌 경제 위기 등 지속적으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사이버보안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보안 업계 전문가분들이 한 곳에 모였는데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처음 개최한 대외 행사로 더욱 의미 있고, 따끈따끈한 최근 보안 트렌드를 공유했던 바로 그 현장! 함께 보러 가실까요?
행사 개요
● 행사명: 사이버보안포럼 2023
● 일 시: 2023년 3월 28일 (화) 11:30 ~ 16:00
● 장 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더 페스타 2층
● 주 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환영사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박석원 사장님
박석원 사장님의 환영사로 사이버보안 포럼이 시작되었습니다. 대외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서도 기업의 사이버보안 투자는 늘어나고 있음을 공유했고, DDI는 2021년부터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이버보안 사업을 대외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알렸습니다.
사이버보안 포럼은 오프닝 스피치와 4개의 세션 구성으로 더욱더 알찼는데요!
사이버보안 산업 동향과 두산의 보안 사업 전략을 들을 수 있었던 사이버보안 포럼 세션 후기 바로 들려드립니다!
[Opening Speech] 국내 정보보안 중요성과 미래 -이기주 회장/한국CISO협의회
사이버보안 사고.. 정말 많이 일어날까요?
오프닝 스피치에서는 다양한 국내 보안 장애 사고 사례를 직접 확인했고, 이러한 사이버 위협이 기업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재발방지를 위해 대책을 세우는 데 매달리기 보다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Session1] Cybersecurity Market Overview -Russell Stein/CFO, Cybereason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제 공격 자체를 피하기는 어려우며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또한, 머신러닝과 AI 기술 기반으로 사이버리즌의 솔루션은 어떻게 막아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Session2] 실리콘벨리 사이버보안 트렌드 -손재권 대표/더밀크
다음 세션에서는 실리콘밸리에서 바라본 사이버보안 트렌드를 다뤘습니다. 인공지능과 Chat GPT가 사용되는 초연결시대에서 공공/민간 구분 없이 벌어지는 무분별한 공격을 볼 수 있었는데요. 또한, 한국은 사이버보안에서F학점이며, 이로 인해 한국의 혁신 순위가 26위에 그쳤다는 충격적인 소식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혁신 선진국이 되려면 사이버보안부터 잘 챙겨야겠습니다.
[Session3] 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OT보안 -최민화 상무/삼정KPMG
DT 가속화로 설비, 기기 등 인프라시스템이 디지털화되고 있는 것 다들 체감하시나요?
그만큼 OT에 대한 해킹과 랜섬웨어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 그러나, 기업의 IT보안에 비해 현재 많이 취약한 부분으로 꼽히는데요. 마지막 세션에서는 OT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Session4] 두산그룹의 중장기 보안전략 및 향후 계획 -홍정배 상무/(주)두산
그렇다면 두산은 어떤 전략과 계획을 갖고 있을까요?
(주)두산 CISO인 홍정배 상무님이 직접 밝혔습니다! 2021년부터 시작된 그룹의 중장기 IT 보안 전략과 함께 실제 두산은 임직원 인식 제고활동을 위해 진행하는 이메일 훈련과 인식 전환 교육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보안은 DT 경영의 주춧돌임을 강조했으며, OT보안, Product 보안 등 두산의 순차적인 추진 계획도 함께 전했습니다.
맺음말
본 포럼은 오명환 부사장님의 맺음말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오 부사장님은사이버보안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기본이자 필수 조건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트렌드를 앞으로 업계 리더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DDI의 2023년 첫 행사! 사이버보안 포럼은 이렇게 막을 내렸지만, 아주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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