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리즌·클래로티 SECON & eGISEC 2024 공동 참가... 차세대 사이버보안 IT·OT보안 솔루션 소개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대표 박석원, 이하 DDI)이 아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에 참가해 IT·OT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 및 민간기업 대상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SECON & eGISEC 2024에 참여하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부스
DDI는 오는 20일~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24)’에 사이버보안 글로벌 파트너사 사이버리즌·클래로티와 함께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세계보안엑스포는 국내 최초의 보안 전시회로, 정보보안·물리보안 등과 관련된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기업 등이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비즈니스 확장 및 사업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2012년부터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와 동시 개최되면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국내·외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사이버보안 △영상보안 △사물인터넷(IoT)보안 △출입통제 솔루션 등의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DDI는 이번 전시회에서 정보기술(IT) 및 운영기술(OT) 보안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AI 보안 솔루션 △클라우드 보안 △통합 PC 보안 등 전방위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시회 첫날에는 정부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IT 보안의 핵심인 ‘엔드포인트 선진화 방안’에 대한 발표 세션도 진행한다.
공동 부스 운영하는 사이버리즌(Cybereason)은 △엔드포인트 탐지·대응(EDR : Endpoint Detection&Response) △매니지드 위협 탐지·대응(Managed Detection&Response, MDR) △차세대 안티바이러스(Next-Generation Antivirus, NGAV) △랜섬웨어 및 파일리스 악성코드 방지 등 IT 보안 통합 솔루션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특히 사이버리즌의 EDR 솔루션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해외 EDR 보안 솔루션 최초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되기도 했다. EDR 솔루션은 컴퓨터·모바일·서버 등에서 발생되는 해킹 행위를 △AI △빅데이터 및 행동 분석 △머신러닝 등의 기술력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동 탐지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Multi-layered) 방어 솔루션이다.
클래로티(Claroty)는 △고객사가 보유한 OT 자산에 맞춤화된 보안 취약점(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s, CVE) 가시화 △OT 보안 표준 지침을 모두 충족하는 원격 관리·제어 제공 △네트워크를 6단계로 구조화한 퍼듀모델(Purdue Model) 및 구역(Zone)·전달자(Conduit) 구분 기반의 직관적 경고 모니터링 등 OT 보안에 필수적인 3가지 사항을 모두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제조업·제약·식음료(F&B)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군에 실제 적용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DDI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비즈니스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DDI의 다양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앞으로도 IT·OT 보안 외에도 다양한 차세대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도화함으로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DDI는 전시회 부스 내 IT 보안 및 OT 보안 상담과 미니 세션을 진행하고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상시 데모존도 운영한다.